해외여행은 항상 저하고만 다니던 울오빠..
출장을 목적으로 처음으로 제가 혼자 해외를 다녀왔네요~!!
출장 다녀온 울오빠~
"선물" 하면서~쇼핑백을 하나 내미네요~
무뚝뚝한 울오빠에게 선물 기대하지 않았네요~
그냥 미리 제가 면세점서 알아서 질러주었죠 ㅋㅋ
"바이오뎀이야!!!"
여자들이 좋아한다며~~
라며 어찌나 으쓱하던지..
바이오뎀? 새로 나온 브랜드...
혹시...에이...설마~!!!
하고 선물을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

비오템을 사와놓고 바이오뎀이랍니다 ㅎㅎㅎ
심지어 본인이 쓰는 화장품 브랜드인데 말이죠 ㅋㅋㅋ
"오빠야 이건 비.오.템 이라고 읽는거야?!"
라고 해줬더니
말이 안 된데요~ㅋㅋㅋ
그럼 this는 테스로 읽냐! 바이오 산업을 비오 산업으로 읽냐!!
난리납니다 ㅋㅋㅋ
넘 귀엽지 않나여?ㅋㅋㅋㅋ
같이 출장 간 여자 과장님께 조언을 구해가며 면세점을 돌아다녀 사온 선물이랍니다..
아웅 귀여워라~~~
남들은 비오템이라고 해도 앞으로 저 브랜드 울집에선 바이오뎀입니다 ㅎㅎㅎㅎ
그리고 본인을 위해 사오신 선물 하나 ㅋㅋ

결혼1주년 홍콩 여행서 완전 반해버린 비첸향~~~
대만에서도 파네요~~~
저 사실...바이오뎀보다 비첸향이 더 반가웠다는~~ㅋㅋㅋ
비록 맥주와 함께 먹지는 못 하지만~~~
바로 마요네즈에 찍어서 먹어주었답니다^^
출장으로 인해 3일간 생이별을 했던 우리두리...
재회하던 날 밤~
혼자 다녀온 대만에 대해 무슨 해줄 말이 그렇게 많은지...
많은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ㅎㅎ
혼자 다녀온게 미안해서였는지?
혼자 다녀왔다고 자랑을 하고 싶었던건지?
학창시절 친구네 집에 가서 자던 날~
불 켜놓고 밤새 이야기하던 그런 기억이 마구 떠오르더라구요~
저 정말 졸려 죽겠는데 대답하느라 혼났네요 ㅋㅋ
오빠야~
그날 밤 전해준 대만 이야기 하나도 기억이 안나 ㅠㅠ
그니깐 다시 말해주지 말고~
그냥 한번 델꼬가~~!! 응?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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